[음성=뉴스핌] 홍주표 기자 = 충북 음성군 소재 ㈜광메탈(대표 이강준)이 지역 상생협력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광메탈은 26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음성장학회에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26일 ㈜광메탈이 음성장학회에 장학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 가운데 정수경 광메탈 부사장, 오른쪽 조병옥 음성군수. [사진 = 음성군] 2022.12.26 hamletx@newspim.com |
이날 장학금 기탁에 앞서 광메탈은 올 초 생극면 지역 중‧고등학생 4명에 학력 신장기원 장학금 400만원, 사회적 약자‧어르신에게 희망과 행복기원 지원금 400만원, 생극방범대‧의용소방대에 행복사회 지원금 200만원 등 총 1000만원의 지역 상생협력 지원금을 쾌척했다.
정수경 광메탈 부사장은 "2년 연속 직수출 1억불을 달성하는 등 회사가 성장함에 따라 ESG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메탈은 자원의 재활용을 통해 조동(Copper Ingot)을 생산, 전량 해외로 직수출하는 기업이다.
벤처‧기술 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인증을 보유하고 5개의 특허를 등록하는 등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시설투자를 통해 환경보호 및 경영혁신을 수행하고 있다.
또 지난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되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 광산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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