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 부강면 노호리 한 주택에서 26일 새벽 5시 25분쯤 화재가 발생해 건물 1동이 반소되고 차량 1대가 전소됐다.
세종시 부강면 노호리 주택 화재 모습.[사진=세종소방본부] 2022.12.26 goongeen@newspim.com |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불은 차고지의 난로로 인해 SUV차량에서 일어나 주택으로 옮겨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차량 1대와 주택 절반을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50여분만인 새벽 6시 19분쯤 진압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화재 진압에는 33명의 인원과 14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집주인 A씨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정도를 조사 중이다.
goongee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