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행복청, 세종시 산울동 6-3생활권 공원 1공구 발주 예정

기사입력 : 2022년12월23일 10:32

최종수정 : 2022년12월23일 10:32

M2구역 아파트 내년 12월 입주...2공구 내년 상반기 발주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행복도시건설청은 세종시 산울동 6-3생활권 공원 조성사업 1공구 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1월 중에 발주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세종시 산울동 공원 조성사업은 생활권 내 M2구역 아파트가 내년 12월에 입주할 예정이어서 입주민들이 주변 공원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2개의 공구로 나눠 이번에 1공구를 먼저 추진키로 했다. 2공구는 B1구역 단독주택부지 분양 일정 등을 고려해 내년 상반기 중 발주할 계획이다.

세종시 산울동 공원조성사업 공구분할도.[사진=행복청] 2022.12.23 goongeen@newspim.com

산울동 공원·녹지면적은 총 42만 4000㎡로 문화공원 등 11개 공원과 녹지 및 공공용지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발주하는 1공구에는 문화공원과 수변공원 각 4개소와 녹지 3개소가 포함된다.

문화공원 6-6은 생활권 중심에 위치하는 중앙녹지공간으로서 다목적형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

행복청은 기존의 공원 조성사업과 통합 발주하던 가로수 식재 공사 발주방법을 개선해 분리 발주함으로써 가로수 식재와 유지관리에 전문성 및 책임성을 강화하고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도모할 예정이다.

윤진호 행복청 도시공간건축과장은 "지역주민들에게 휴식과 여가공간을 제공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시행자인 LH와 함께 산울동 공원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goonge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땐 사귀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3.31 mironj19@newspim.com   2025-03-31 17:43
사진
김효주 "아직도 할 수 있는 선수 증명"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김효주(3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골프클럽에서 열린 포드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전 끝에 릴리아 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 통산 7승을 수확한 김효주. [사진= LPGA] 2025.03.31 fineview@newspim.com 역전 우승이다. 3라운드까지 릴리아 부에게 4타 뒤진 공동5위로 출발한 김효주는 대회 마지막 날인 4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무려 8타를 줄였다. 릴리아 부와 나란히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동타를 이룬 김효주는 연장전이 벌어진 18번 홀(파4)에서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승리를 확정지었다. LPGA 통산7승이다. 2015년과 2016년 각각 1승씩을 올린 그는 2021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022년 롯데 챔피언십, 2023년 볼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스 클래식 등에서 6승을 수확한 뒤 1년5개월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매니지먼트사 지애드스포츠를 통해 "오늘 마지막까지 집중한 것이 중요했다"고 밝혔다. "작년 겨울 전지훈련에서 열심히 훈련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샷감을 기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집중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그는, "그 결과 좋은 성과로 이어져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기쁨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새로운 샤프트와 퍼터를 사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김효주는 "좋은 샷감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난 덕분에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그는 "아직도 내가 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해 너무 뿌듯하다"며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우승은 김아림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올해 두 번째 LPGA 투어 우승이다. 김효주는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의 상승 흐름에 좋은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fineview@newspim.com 2025-03-31 14:44
안다쇼핑
`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