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도시공사가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인증기관 심사에서 재인증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평택도시공사는 오는 2025년 11월까지 가족친화 우수기관 자격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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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도시공사 청사 전경 모습[사진=공사] 2022.12.25 krg0404@newspim.com |
가족친화인증은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자녀출산·양육 지원, 근무 환경 개선,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부여되는 인증이다.
공사는 그동안 일·가정 양립과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매주 수요일, 금요일 정시퇴근을 권장하는 가족사랑의 날', 유연근무제도 및 모성보호·육아시간을 보장해 직원들의 육아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장기재직·가족돌봄 휴가를 실시하고 휴양시설 이용 및 의료비 지원 등 가족친화제도 프로그램도 제공해 오고 있다.
유병우 사장직무대행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가족 친화적이고 즐거운 직장문화 만들기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