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인 예우·유성구 인프라 확충 등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국회 이상민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을)은 2023년도 과학기술 및 지역예산 총 7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주요 과학기술‧지역예산 증액 사업으로는 ▲과학기술인 사기진작(과학기술유공자 예우 및 지원) 예산 2억원 ▲외교부 기후변화녹색환경외교강화(과학외교) 예산 10억원이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의원실에서 뉴스핌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2.07.08 kimkim@newspim.com |
이번 과학기술인 사기진작 예산 확보로 과학기술유공자 예우 지원을 위한 유공자 업적 사료의 보전, 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 운영, 유공자 콘텐츠 보급 확대가 가능하게 됐다.
대전 유성을 지역 증액 예산으로는 ▲대전유성경찰서 주차동 증축 1.22억 ▲대전시 청벽산사거리-엑스포아파트간 도로확장 공사 5억이다. 이번 예산 증액으로 대성유성경찰서는 향후 유성구개발에 따른 민원인 증가를 대비해 주차장을 추가확보할 수 있게 됐으며 원활한 사업추진으로 주민들의 통행불편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민 의원은 "과학도시 대전에서 과학기술 유공자 예우가 필요해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며 "지역구내 대전유성경찰서 주차장 확보와 청벽산공원사거리~엑스포아파트 간 도로확장공사 원활한 사업추진으로 주민 편리함이 확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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