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청주시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6개월 만에 대통령 표창 3건, 국무총리 표창 1건을 수상하며 전국에서 손꼽히는 행정 운영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2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재난관리평가'에서 대통령 표창을,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에서는 국무총리 상을 수상했다.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사진 = 청주시]2022.12.23 baek3413@newspim.com |
시는 지난 10월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11월에는 2022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등급을 얻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은 중앙부처와 수도권에서 줄곧 1위를 차지했던 전례를 깨고 10여 년 만에 지방에서 1위를 했다는 점이 주목받았다.
재난관리 평가에서도 시의 재난관리 모든 단계(예방ㆍ대비ㆍ대응ㆍ복구)에 걸친 역량 진단을 통해 시민 안전 관리의 우수함을 입증했다.
지난달 25일 2022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즞 지자체 중 유일하게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전국 최초로 인센티브 지급형 청소종합 앱 '버릴시간'을 개발해 환경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인센티브 적립의 재미를 동시에 시민들에게 제공한 점을 인정받았다.
앞서 지난 7월에는'2022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총괄계획(공시제) 부문 기초지자체 대상인 국무총리 상을 수상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러한 수상은 안전, 행정혁신, 경제, 환경, 복지에 걸친 고른 성과는 시민 일상의 전 분야를 아우르는 노력의 결과물이다"며 " 모든 직원이 열정적으로 시정에 임해준 덕분에 짧은 기간에 눈부신 성취를 이룰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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