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충주, 장려 청주·단양 선정...상사업비 1~3억원 지원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는 올해 환경분야 시·군평가 결과 최우수에 제천시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수는 충주시, 장려는 청주시·단양군이 각각 선정됐다.
제천시청.[사진=뉴스핌DB] |
환경분야 시·군평가는 도내 11개 시·군의 환경정책 추진 내용을 평가하는 것으로 지난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평가 분야는 5개 분야 15개 지표를 기준으로 한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제천시 등 4개 시·군은 상사업비로 3억원~1억원, 포상금으로 2000만원~500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도는 2023년도의 전체적인 실적 향상을 위해 시·군별 추진상황 점검 강화, 단체장 회의 시 추진실적 보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내년도 환경분야 우수시·군 평가계획 수립시 신규지표의 개발과 기존 지표의 보완을 통해 도민 환경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