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금투세 2년 유예...금투업계 "혼란 최소화 다행...전문가·현장 의견 취합해 합리적안 마련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주주기준 10억원 현행유지·거래세 단계적 인하 확정
"새 제도 시행 초기 혼란 불가피...지금부터 대비해야"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금융투자업계가 정치권의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는 시행 2년 유예 결정에 "투자자들의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또한 유예기간 2년동안 학계, 전문가, 현장의 의견을 취합해 합리적인 금투세 개정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2일 주호영 국민의힘·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기자회견을 열고 금투세 도입을 2025년까지 2년 유예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증권거래세는 단계적으로 인하해 현행 0.23%의 세율을 2023년 0.2%, 2024년 0.18%, 2025년 0.15%까지 내리기로 했다.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보유금액 기준을 종목당 현행대로 10억원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합의문에 서명을 마치고 악수를 하고있다. 2022.12.22 pangbin@newspim.com

금투업계는 정치권의 이번 결정에 적극 환영했다. 

금투업계 한 관계자는 "시장에서는 투자자 혼란 등의 문제로 유예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강한 상황이었다"며 "늦었지만 유예가 확정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 정도 준비 작업은 하고 있었지만 새로운 제도 시행 초기 혼란은 피할 수 없는 일"이라며 "2년 유예 기간 동안 이를 대비할 시간을 벌었다"고 덧붙였다.

다른 관계자는 "유예는 지금 당장 결정을 짓기 곤란해서 미룬 것일 뿐"이라며 "2년뒤 똑같은 혼란을 겪지 않기 위해 지금부터라도 학계, 전문가, 현장의 얘기를 청취하고 제대로된 안을 마련하는 노력을 기울여햐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의도 증권가 / 이형석 기자 leehs@

다만 대주주 보유금액 기준을 종목당 현행대로 10억원을 유지하기로 한데 대해서는 매물폭탄을 우려하는 한편 예년보다 시장의 충격이 크지는 않을 것이라는 주장에 힘이 실렸다.

대주주로 분류되면 향후 주식 양도 차익의 20%를 세금으로 내야 해 매년 말 물량 폭탄이 쏟아졌다. 현재 연말까지는 주식 매매 가능 기간이 5거래일 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다.

업계 또 다른 관계자는 "매물 폭탄이 나올 수 있다"면서도 "최근 정책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큰손 투자자들은 이미 어느 정도 정리를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금투세가 논의되면서 100억원으로 인상된다고 베팅한 큰손 투자자가 있다면 내일부터 매도세가 나올 수 있겠지만 얼마나 될지는 수치로 확인해야 한다"면서 "전년 대비 큰 변동성은 없을 것이"이라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동훈, '최대 격전지' 북구갑 당선 [서울=뉴스핌] 신정인 박서영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기준, 한 후보는 42.99%의 득표율(3만4920표)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인 진은정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4%(3만3495표)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75%포인트(1425표)에 불과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76%(1만2802표)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한 후보는 이날 북갑 선거사무실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면서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오직 민심만 보고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패한 하 후보는 '북구 발전의 열망,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라는 낙선 인사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승리하신 한동훈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고, 지난 한 달간 확인한 주민분들의 북구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북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 사이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막판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하며 부산 지역 정치 지형에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2:20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