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용인소방서는 21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실시한 '2022년 화재예방 행정의 달인'에 재난예방과 소속 최호석 소방위가 선정됐고 '제2회 성인 소방안전교육 1타강사 대회'에서 역북119안전센터 노태영 소방위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겹경사를 맞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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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화재예방 행정의 달인'에 선정된 최호석 소방위(왼쪽)와 '제2회 성인 소방안전교육 1타강사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노태영 소방위.[사진=용인소방서] 2022.12.21 seraro@newspim.com |
'화재예방 행정의 달인'은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효과적인 예방업무 추진으로 우수한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포상이며 최호석 소방위는 2002년에 임용되어 현장활동 뿐아니라 청렴한 공직신념으로 신속·정확한 민원업무 처리 등 다양한 업무를 맡아왔다.
경기소방을 대표하는 소방안전교육 스타강사 이른바 '1타강사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노태영 소방위는 '내 건강은 뇌 건강부터'라는 내용으로 강의평가, 청중평가 등을 합산한 총점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우수상 자리에 올랐다.
앞서 용인소방서는 '현장대응역량 강화 방안 연구논문 발표대회' 전국 1위, '2022년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 진압 분야' 1위 등 좋은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서승현 서장은 "바쁜 업무 중에도 각자의 위치에서 열정을 가지고 묵묵하게 자리를 지키며 노력한 직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좋은 환경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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