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홍주표 기자 =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은 22일 충북 충주체육관에서 진로·진학체험 오픈캠퍼스 '바꿈'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내 미래를 바꾸는 바이오 꿈나무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바꿈' 오픈캠퍼스는 도내 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전공 탐색‧체험을 통해 지역 핵심산업에 대한 이해와 흥미 유발을 도모하고 진로 설계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로·진학체험 오픈캠퍼스 '바꿈' 포스터. [사진 = 한국교통대학교] 2022.12.21 hamletx@newspim.com |
이번 행사에는 정밀의료·의료기기 핵심 분야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교통대학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세명대학교, 중원대학교, 강동대학교 참여학과들의 진로·진학 체험, 의료드론 체험, VR 체험 등 다양한 진로·진학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 퍼스널컬러 진단, MBTI와 학업관리 특강 등 학생들의 관심을 끌 다양한 이벤트도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교통대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장 박성준 교수는 "바이오헬스산업(정밀의료·의료기기 분야) 관련 학과에서 대학 커리큘럼과 전공 지식을 중·고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제공함으로써 충북지역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충북의 핵심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통해 지역 인재를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픈캠퍼스는 코로나19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진로체험처 '꿈길'을 통해 사전 신청을 받고 있으며 인원 제한을 두고 1, 2, 3부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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