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홍주표 기자 = 충북 충주시가 21일 오전 6시 대설주의보 발표에 따라 제설작업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이날 오전 8시30분 기준 충주의 평균 적설량은 2.1㎝를 기록했으며 최대 적설량은 대소원면 2.2㎝,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1도다.
제설작업 관련사진. [사진 = 충주시] 2022.12.21 hamletx@newspim.com |
시는 오전 4시30분부터 서충주, 마즈막재, 삼탄고개 등 3개 구간에 제설차량 6대를 조기 배치해 제설작업에 돌입했다.
또 보행자가 미끄러지기 쉬운 이면도로, 언덕길 등의 경우 읍면동 직원들이 오전 5시부터 제설작업을 진행 중이다.
시는 6시부터 동 지역, 서충주, 제설 취약구간에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제설작업을 진행함으로써 시민불편 최소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오후까지 눈이 예고돼 있어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결빙에 따른 보행‧통행에 시민 여러분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제설작업과 함께 오전 6시경 출근길 교통과 보행 안전 안내 긴급재난문자 발송을 통해 출근길 혼잡을 대비해 선제적 대응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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