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교육청은 새해 50개 학교(초 25, 중 12, 고 12, 특수 1)에 체육여건 개선사업비 144억8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학교체육여건개선사업은 안전한 체육시설 만들기 일환으로 운동부 연습장, 휴게실, 체육관, 운동장 보수, 다목적 구장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
충북교육청.[사진=뉴스핌DB] |
도 교육청은 여러 학급이 강당에서 동시에 수업이 이뤄 질 경우 옆 학급에 방해되지 않게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디바이더를 18개교에 설치할 예정이다.
또 7개교(초 1, 중 3, 고 2, 특수 1) 운동부의 노후화 된 시설을 보수해 운동부 학생들이 조금 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각 급 학교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모든 학생이 만족하는 학교체육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