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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21일 백악관서 바이든과 면담 계획"

기사입력 : 2022년12월21일 08:10

최종수정 : 2022년12월21일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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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를 방문,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만날 계획이라고 CNN방송이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젤렌스키의 방문 계획이 최종 결정된 것은 아니며, 다소 촉박하게 일정을 잡는 것은 안전상의 이유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미국 의회전문매체 펀치볼뉴스는 젤렌스키가 21일 연방 의회의사당도 방문,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연설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은 젤렌스키의 의회 방문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우리는 아직 모른다"고 답했다.

젤렌스키가 미국의 초청을 받고 방문하는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는 "아니다. 그가 올 수 있다는 것을 알기 전까지 모른다"고 펠로시는 답변했다. 

젤렌스키의 방미가 성사된다면 이는 러시아가 지난 2월 24일 우크라를 침공한지 10개월 만의 그의 첫 해외 방문이다. 

동영상 연설하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2022.10.29 [사진=우크라 대통령실 제공]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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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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