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아 1인당 교육활동비 24만원 지원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2023년 공립유치원의 교육활동과 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한 기본 운영비로 올해보다 41억 8743만원(25%)늘어난 209억 8600만원을 도내 236개 유치원에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공립유치원 한 곳당 8930만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7118만원 보다 1822만원(약 25%) 많다.
충북교육청.[사진=뉴스핌DB] |
사업비 중에는 원아 1인당 연간 24만원의 교육활동비를 신규로 포함시켰다.
사립유치원은 학급운영비와 통학차량 운영비를 올렸고 교육활동비를 신설해 2022년도 대비 28억 8834만원을 증액(약 99.3%)한 57억9810만 원을 도내 72개 원에 지원한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유치원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