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 RM이 맏형 진의 입대 배웅 현장과 그룹의 완전체 활동에 대해 얘기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1TV 'KBS 뉴스 9'의 '뉴스를 만나다' 코너에는 방탄소년단 RM이 출연해 "진 형이 입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한 것 같고 막상 현장에 갔을 땐 '잘 갔다 오겠다. 먼저 경험해보고 알려주겠다' 이런 맏형다운 소감을 남겼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 [사진=KBS1TV 'KBS 뉴스 9' 캡처] 2022.12.19 alice09@newspim.com |
방탄소년단은 진을 시작으로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 이들은 완전체 활동 복귀 시점을 2025년으로 계획하고 있는 상태이다.
이에 RM은 "아무래도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고 그룹적으로도 개인사로도 많은 일이 있었는데, 한 챕터가 넘어가는 느낌" 이라며 "와야만 하는 순간이었고, 기다린 순간이었기 때문에 방탄소년단의 한 페이지가 정말 넘어가는 그런 경험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 어쨌든 18개월이 군 복무 기간이기 때문에 물리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없다. 다만 저희 팀을 믿어주신 한국과 전 세계 수많은 아미 분들이 계신다"며 "먼저 속단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빠른 시일 내에 다시 모여서 저희만 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많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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