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주말 'KBS 뉴스 9'가 부분 개편을 단행하는 가운데, 이번 주말 첫 손님으로 BTS의 리더, RM이 출연한다.
RM은 오는 18일 주말 KBS 뉴스 9의 신설 코너 이재석 앵커의 심층 인터뷰, '뉴스를 만나다'에 출연한다.
[사진=KBS] |
이 코너는 오랜 시간 주말 'KBS 뉴스 9'를 진행해 온 이재석 앵커가 매주 한국 사회 주요 현안과 관련된 인물들을 만나,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대신 풀어주는 코너다. 쉽고 친절한 자세를 견지하면서도, 주요 쟁점 사항들을 거듭 파고드는 깊이 있는 인터뷰를 지향한다.
첫 손님은 방탄소년단의 리더 RM이다. RM은 지난 2020년 9월 10일 BTS 멤버들과 함께 'KBS 뉴스 9' 스튜디오를 찾아 앵커와의 인터뷰를 진행한 적이 있었지만, 단독으로 KBS 뉴스 스튜디오 에 찾아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빅히트뮤직] |
앞서 BTS의 맏형 '진'의 입대 현장에 BTS 멤버들이 동행했던 만큼, KBS 스튜디오를 찾은 RM에게 당시 상황과 심경 등을 직접 들어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BTS의 리더로 활동했던 지난날 뿐 아니라, 홀로서기를 하고 있는 지금 아티스트로서 RM이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지, 그의 속깊은 이야기를 다양하고 심도 있는 질문들을 통해 들어본다.
[사진=KBS] |
해당 코너와 함께 17일부터는 매주 토요일 '박대기 기자의 경제 대기권'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오랜 기간 경제 분야를 취재해 온 박대기 예비 경제전문기자가 매주 토요일 'KBS 뉴스 9'에 출연해 시청자들이 놓치기 쉬운 경제 뉴스들을 쉽고 친절하게 풀어준다. 이번주엔 '주 69시간 노동' 문제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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