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오는 20일부터 '2023년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대상과 인원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4~6학년 40명(청소년수련관), 중학교 1~2학년 40명(청소년문화의집)이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 모집 [사진=순천시] 2022.12.16 ojg2340@newspim.com |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QR코드를 통해 1차 온라인 접수를 진행한다. 2차로 신청서와 구비 서류를 제출한 후 최종 선발한다.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운영한다. 시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직접 운영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과 학습지원, 급식·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영어·수학 등 학습지원뿐만 아니라 뉴스포츠·연극·코딩, 드론·음악·미술 & 만화 등 전문체험을 운영하며, 주말체험으로 예술·문화공연, 진로체험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특별지원으로 캠프와 가족문화체험, 특강 등을 운영하고 생활지원으로 급식·상담·건강검진·귀가차량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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