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2022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3년 연속 전남 종합경쟁력 최고 지자체로 선정돼 14일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기헌 한국공공자치연구원장과 권영국 본부장이 참석해 노관규 순천시장에게 종합경쟁력 전남 최고 지자체 선정 인증서를 전달했다.
전남 최고 지자체 선정 인증서 전달식 [사진=순천시] 2022.12.14 ojg2340@newspim.com |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는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자체별 통계 연보와 정부부처 및 기관의 공식 통계자료 등을 조사해 지수화한 지표다.
전국 지자체의 경쟁력을 측정해 상대적으로 비교‧분석한 것으로 전국 시군구에서 차지하는 지자체의 위상과 인구, 지리적 위치와 특성 등이 경쟁력의 일부로 반영됐다.
순천시는 전남 22개 시군의 평균인 425.43을 훨씬 상회한 553.07로 1위를 차지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