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미리 만나보는 세계,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지지해주세요."
부산시는 제17회 부산불꽃축제와 연계해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홍보존을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제17회 부산불꽃축제 행사연계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부스 시안[사진=부산시] 2022.12.16 |
이번 홍보존은 부산불꽃축제가 열리는 날인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홍보존에는 홍보부스, 엑스포 부기 포토존 등이 설치되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영상도 송출될 예정될 이다.
홍보부스 주변에는 분홍빛이 감도는 전구와 트리를 장식해 포토존 역할을 하며 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따뜻하게 맞을 예정이다.
유치소망 트리 이벤트, 누리소통망(SNS) 이벤트 등 홍보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해 시민들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공감대 조성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한다.
유치소망 트리 이벤트는 엑스포 부기가 그려진 엽서에 개인적인 소망이나 유치 기원 메시지 등 담고 싶은 내용을 적은 다음, 엽서로 3미터 높이의 유치소망 나무를 직접 꾸며보는 행사다.
누리소통망(SNS) 이벤트는 홍보존에 설치된 엑스포 부기 탈 인형과 인증사진을 찍은 다음, 인증사진을 2030부산세계박람회 범시민 유치 공감대를 확산하는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올리면 100명을 추첨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행사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