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보건소가 강원도 자살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보건소로 선정됐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시민들이 동해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기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2021.12.08 onemoregive@newspim.com |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자체예산 확보, 자살예방 인력의 전문성 강화, 지역사회 생명지킴이 활동, 게이트키퍼 양성, 자살시도자 및 유족 지원, 자살고위험군 관리, 공모사업 참가 등 7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동해시는 실무자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생명지킴이 활동, 자살 고위험군 사례관리, 자살률 감소 등 자살예방사업 주요시책을 적극 추진한 점이 높게 평가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부상으로 20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된다.
우수 시군에는 속초시, 장려에는 평창군, 철원군, 고성군이 수상했다.
채병창 보건정책과장은"모두가 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자살예방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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