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책쓰기 공모전 우수 작품 46편 전시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9일까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3층 책숲에서 나만의 책쓰기 공모전 우수 작품을 전시하는 '책으로 만드는 세상, 나만의 책쓰기 展'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해 추진된 독서교육활동인 나만의 책쓰기 공모전 결과 공유를 위해 우수 작품 46편이 대전학생교육문화원 3층 책숲에서 진행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9일까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3층 책숲에서 나만의 책쓰기 공모전 우수 작품을 전시하는 '책으로 만드는 세상, 나만의 책쓰기 展'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2.12.14 jongwon3454@newspim.com |
나만의 책쓰기 공모전은 지난 3월부터 지난달까지 독서토론 및 글쓰기 활동 강화를 위해 책과 소통하는 문화만들기 프로젝트로 추진되는 독서대회로 독서동아리 활동, 교과활동 및 창의적체험활동과 연계해 운영됐다.
초등학교 저·고학년부, 중학교부로 나눠 개최됐던 공모전은 교육과정 속 책만들기 활동을 통해 스스로 작가가 돼 책을 써보는 활동으로 제작된 도서를 학교 대회를 거쳐 교육지원청 공모전에 출품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선정된 우수작품을 전시해 참가한 학생에게 자긍심을 갖게 하고 내년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 및 교사에게 좋은 작품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유빈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책쓰기 활동은 인간의 가장 착의적인 활동이며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를 길러내는 교육활동이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독서교육 및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공모전과 전시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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