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올해 대전 서구민이 꼽은 가장 '핫한' 뉴스는 '방위사업청 정부대전청사 이전 확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 서구가 올 한 해 언론에 보도된 뉴스 중 서구 브랜드를 높인 '올해의 서구 10대 뉴스'를 자체 선정하고 14일 발표했다.
대전 서구가 올 한 해 언론에 보도된 뉴스 중 서구 브랜드를 높인 '올해의 서구 10대 뉴스'를 자체 선정하고 14일 발표했다. [사진=대전 서구] 2022.12.14 nn0416@newspim.com |
10대 뉴스는 2022년 한 해 동안 서구가 추진한 주요시책 및 역점사업 등 구정 전반에 걸쳐 크게 부각돼 보도된 뉴스 등을 대상으로 직원 등의 설문조사 등을 통해서 선정됐다. 올해 최고의 뉴스는 '방위사업청 정부대전청사 이전 확정'으로 가장 많은 선택을 얻었다.
그 밖에 선정된 뉴스는 ▲민선 8기 제9대 서철모 서구청장 취임 ▲가수원동과 분동 도안동 행정복지센터 개청 ▲자원순환도시 적극 선도, AI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시스템 확대 ▲2022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 성료 ▲서구 육아종합지원센터 개청 ▲갈마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첫 삽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 성공 신호탄 ▲KT인재개발원 집적복합단지 조성 박차 ▲제22회 자연환경대상 최우수상 수상 등이다.
서철모 청장은 "2022년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 회복을 위해 온 힘을 다한 해로써 많은 어려움에도 단합된 힘을 보여주신 구민들께 감사드린다"며 "희망찬 2023년 계묘년(癸卯年)을 맞이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구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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