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는 2022년 청년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오는 2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청년매입임대주택은 총 58억 원을 투입해 서구 괴정동에 45호실 규모로 조성했다.
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는 2022년 청년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오는 2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대전시] 2022.12.14 nn0416@newspim.com |
탄방역과 용문역과 가까운 도심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호수별로 면적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예비입주자 모집공고일(12월 7일) 현재 무주택자인 미혼 청년으로 ▲대학생 ▲취업준비생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인 사람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임대기간은 2년이며 입주자격 유지 시 2회 재계약을 통해 최대 6년간 임대할 수 있다. 임대료는 인근 임대료 시세의 40~50% 수준이다.
신청은 오늘 23일까지 대전도시공사 1층 고객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며 예비입주대상자에게는 유선으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입주는 입주자격 검증 및 계약 체결을 거쳐 3월 이후 가능하다.
예비입주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도시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도시공사 주거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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