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군 혁신 어벤져스 팀별 혁신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혁신 어벤져스 성과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총 4팀의 혁신 어벤져스는 가족과 함께한 day, 112캠페인 등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개선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선진 지방행정을 선도하는 공직문화 조성 방안을 공유했다.
혁신어벤져스 제안 성과 발표대회 [사진=보성군] 2022.12.09 ojg2340@newspim.com |
박우육 부군수는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혁신 어벤져스가 공직의 패러다임 변화에 앞장서 군정 혁신을 이끌고 있다면서 유연하고 소통하는 공직문화를 통해 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드는데 더욱 힘 쓰겠다"고 말했다.
보성군 혁신 어벤져스는 MZ세대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상향적 회의체로 지난해 12월 출범했다.
구성원들은 혁신 아이디어 발굴과 조직문화, 일하는 방식 등 군정 혁신을 논의하며 바람직한 조직문화와 혁신을 이끌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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