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오는 14일 오후 3시 '제1회 보성교육발전 포럼'을 개최한다.
'함께 만드는 보성 교육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보성군의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변화하는 시대가 요구하는 현장 중심 정책 개발 및 미래 교육 비전을 만들기 위해 열린다.
지난달 보성학생연합자치회 '2022 청소년 정책토크 콘서트' [사진=보성군] 2022.12.08 ojg2340@newspim.com |
김권호 전남교육정책연구소 전임연구원과 송승훈 온빛교육심리연구소 대표가 정책 발표자로 나서 전남교육의 주요 현안 및 쟁점, 교육 거버넌스 구축과 미래 교육 협력 지구 운영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열린다.
보성학부모연합회와 교육 관련 관계자 등 4명이 토론자로 나서 인구 감소 시대에 지역을 살리는 교육과 상생하는 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한 토론을 펼친다.
보성군은 학교·학생·마을 등 지역공동체 모두가 상생하는 보성교육을 위해 34개교 초중고에 20개 사업, 23억원의 군비를 투입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내실 있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적극 노력하고 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