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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2022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CSR 필름페스티벌' 산업부 장관상 수상

기사입력 : 2022년12월05일 13:35

최종수정 : 2022년12월05일 14:04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락앤락(대표 이재호)이 지난 2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2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 & CSR 필름페스티벌'에서 따뜻한 사회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2022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 & CSR 필름페스티벌'은 개인과 공동체, 기업과 구성원 등 모든 이해관계자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도모를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공모전이다. 지난 2012년 '제1회 대한민국 CSR 필름페스티벌'로 시작해 올해 11회차를 맞았다.

심사 대상은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가치 창출 활동 내용을 담은 출품작들이다. 학계, 유관 기관 및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발표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 26000'을 바탕으로 ▲기획의 창의성 ▲사회문제 중대성 ▲사회문제 해결 ▲작품성(전달력)을 기준으로 수상작을 선별한다.

락앤락은 '자원순환 캠페인 '러브 포 플래닛(Love for planet)' 내용을 담은 영상 '우리가 지구를 사랑하는 방법'으로 장관상을 수상했다.

2009년 자원 순환 독려 캠페인 '바꾸세요'를 시작한 락앤락은 2020년부터 업사이클링 개념을 더해 자원순환 러브 포 플래닛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해당 캠페인은 오래된 플라스틱 밀폐용기를 수거해 환경친화적 생활용품, 공공 시설물 등으로 재탄생 시키는 '고객 참여형' 연중 캠페인이다. 락앤락은 자원순환 캠페인 '러브 포 플래닛(Love for planet)'을 통해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확산하고 다양한 기관, 소비자와 함께 자원순환 문화 정착에 앞장서 온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따뜻한 사회 부문에 선정됐다.

락앤락은 "환경을 생각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결과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일상 전반에서 소비자와 함께 할 수 있는 캠페인을 고민하며 환경과 사람을 생각하는 기업으로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0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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