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의회는 1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을 열고 4일차 행정사무감사을 가졌다.
영월군의회정례회.[사진=영월군의회] 2022.12.01 oneyahwa@newspim.com |
군의회에 따르면 4일차인 1일은 도시과, 청년사업단, 보건정책과, 건강증진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선주헌 군의원은 "30~40년 이상 노후 된 마을회관의 경우 건축법을 지키지 않고 짓거나 증축한 경우가 있다"며 "마을회관 이용자들이 대부분 고령자인 점을 감안해 연차적으로 정비해 쾌적한 마을시설이 되도록 관리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임영화 군의원은 "보도블록 공사 시 들뜸이나 보행 폭 부족 등으로 인해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다"며 "기술적인 부분을 비롯해 시공에서 관리까지 전반적인 관리 감독 시스템을 마련하고 반복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상태 군의원은 "참살기 마을 사업에 참여한 일부 마을의 경우 인건비가 과다하게 지출된 부분이 있다"며 "전체 사업비의 50%가 넘는 인건비 지출은 사업 본연의 목적과 취지에 어긋남으로 지양하고 인건비 지급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달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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