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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2025년까지 서울 모든 초등학교, 자전거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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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서울시교육청 출입기자 간담회
4년 미만 저경력 일반직 공무원 대상 '공직 적응수당' 신설
직업계고 반도체 전문인력 4050명 양성 계획

[서울=뉴스핌] 소가윤 기자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오는 2025년까지 서울의 모든 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자전거 타기 안전교실'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교육감은 30일 오전 서울시교육청에서 진행된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오는 2025년까지 서울의 모든 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자전거 타기 안전교실'을 운영할 것"이라고 30일 밝혔다. 사진은 조 교육감이 지난달 11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뉴스핌과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2022.10.11 yooksa@newspim.com

조 교육감은 "학생들이 올바르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는 문화를 조성해 체력을 기르고 생태 전환을 실천하는 생태민주시민을 육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전거 타기 교육을 학교에서 공인하겠다'는 의미의 자·타·공·인 종합 추진 계획을 수립한다는 것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025년까지 서울의 모든 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자전거 타기 안전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사의 지도 아래 자전거와 안전 장비를 모두 제공한다.

중학교는 교육과정 내 자전거스포츠클럽, 고등학교는 자전거 동아리 운영을 지원한다. 아울러 생활 속 자전거 타기 활성화 시범학교도 운영한다. 실내사이클 활동 지원, 자전거 역량 지수 개발 및 인증제 등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조 교육감은 "최근 젊은 인재들의 공직 이탈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올랐다"며 저경력 공무원 사기 진작 방안도 언급했다. 

그는 "매년 300~400명의 신규공무원을 채용하고 있지만, 연간 30~60명의 저경력공무원이 중도 퇴직을 하고 있다"며 "우수 인재 손실이라는 조직 측면의 문제와 힘든 수험생활을 거쳐 어렵게 들어온 공직을 그만둘 수밖에 없는 개인 측면의 문제에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지난 24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공무원 임금 인상시 직급별로 인상률을 차등하되 하위직급으로 갈수록 인상률이 높아지게 해 하위직급 공무원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4년 미만 저경력 일반직공무원에게 근무연수별로 월 10만~20만원을 지급하는 '공직 적응수당'을 신설하는'지방공무원수당 등에 관한 규정' 개정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서울 직업계고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계획을 통해 학교, 산업체, 대학과의 협력 체제를 구축해 오는 2031년까지 4050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sona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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