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홍주표 기자 = 충북 충주미덕중학교 학생들이 충북 대표로 참가한 제68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하며 충주의 자랑이 되고 있다.
29일 미덕중에 따르면 전국과학전람회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한 대회다.
전국과학전람회 장관상을 수상한 학생들과 지도교사. 사진 왼쪽부터 박지형‧이준규 학생, 연석흠 지도교사, 이교진‧강규서 학생. [사진 = 충주교육지원청] 2022.11.29 hamletx@newspim.com |
미덕중 이교진‧이준규‧박지형(2년) 학생은 산업‧에너지 부문에서 특상에 선정되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강규서(2년) 학생은 지구‧환경 부문 우수상에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연석흠 지도교사는 "우리 학교 학생들이 매년 전국대회에 출전해 자신의 기량과 탐구 능력을 보여 줄 수 있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과학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열과 성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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