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안에 연안안전사고 '주의보'가 발령됐다.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큰 파도가 치고 있는 삼척시 새천년도로.[사진=삼척시청] 2022.09.06 onemoregive@newspim.com |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동해중부전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아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특보 해제시까지 발령했다.
이날 오전부터 동해 해상을 중심으로 8~14m/s의 강한 강풍이 불고 바다 물결은 1~3.5m로(최대파고 4m) 높게 일고 있다.
해양경찰은 주의보 발령에 따라 연안해역 조업선, 작업선,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에 대해 조기 입항하도록 권고하고 동해북방해역(대화퇴) 등 원거리 조업선박의 안전상태와 대피현황 등을 수시로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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