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내년도 개별공시지가 결정 및 공시를 위해 지역내 5만 8300여 필지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공시지가 조사에 착수한다.
강원 동해시청 [사진=동해시청] |
22일 시에 따르면 공시지가 조사는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토지특성 조사를 실시 후 내년 1월말부터 3월 중순까지 지가 산정 및 산정지가를 검증할 계획이다.
이어 내년 3월 21일부터 4월 21일까지 지가열람 및 의견제출,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8일 지가를 결정하고 공시하게 된다.
개별공시지가 조사는 국세 및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기준이 됨에 따라 지가 산정을 기반으로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여 공시지가를 결정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공시지가 결정 가격에 이의가 있는 시민은 내년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이 가능하며 최종 공시가격은 1개월간 조정을 거쳐 내년 6월 27일 확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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