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롯데시네마, 복합문화공간 'CxC아트뮤지엄 X 롯데시네마' 개관

기사입력 : 2022년11월18일 09:07

최종수정 : 2022년11월18일 09:07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롯데시네마(대표이사 최병환)가 전시기획사 ㈜씨씨오씨와 손잡고 전시 공간 'CxC 아트뮤지엄 x 롯데시네마'(이하'CXC아트뮤지엄')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CxC아트뮤지엄'은 롯데시네마와 로컬 문화를 선도하는 ㈜어반플레이의 캐비닛클럽, 전시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씨씨오씨가 함께 만든 새로운 문화공간이다. 이색적인 이들의 만남은 영화관을 찾은 관객들이 다양한 콘텐츠 경험을 통한 몰입, 소통이 이루어지는 콘텐츠 복합 문화 공간인 '컬처스퀘어(Culture Square)'로 고도화하기 위한프로젝트로 이루어졌다.

[사진=롯데시네마] 

서울 광진구 스타시티 3층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 펼쳐진 300여평 규모의 'CxC아트뮤지엄' 공간은 전시장, 아트숍, 베이커리, 카페, 워크숍, 체험 및 모임공간을 아우르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재해석 되어 탄생하였다. 재미있는 한 편의 영화를 보듯 편안하고 즐거운 콘텐츠를 제공하며 다채롭고 감각적인 경험은 물론 맞춤형 모임이 가능한 공간을 선사하며 여럿이 함께 취향을 나눌 수 있는 문화 공간인 '컬처스퀘어(Culture Square)'를 지향한다.

'CxC아트뮤지엄'의 첫 콘텐츠는 일상 속 사물과 기발한 상상 플레이, '집 안의 초현실주의'로 유명한 작가 헬가 스텐첼의대표작과 신작 등 사진 작품 70여 점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사진전이다. 관람 기간은오는 18일부터 2023년 3월 1일까지로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성인 기준 1만 5000원이다. 'CxC아트뮤지엄'에 관한 정보는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롯데시네마] 

롯데시네마 사업개발팀 강승혁 팀장은 ""롯데시네마는 컬처스퀘어로의 고도화를 진행하며 복합문화공간 구축을 위해 새롭게 '롯시커넥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CxC아트뮤지엄'은 MZ세대 고객들이 가장 좋아하는 콘텐츠 경험 공간을 구현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이며 12월에는 국내 최초로 뮤지컬 콘텐츠와 연계한 레스토랑 '몽 드 샬롯'(夢 de CHARLOTTE)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하고 재밌는 공간을 창출해 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국 런던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는 예술가 헬가 스텐첼은 2020년 '올해의 푸드 아트 크리에이터'상을 수상하는 등일상에서 사용되는 오브제에 재치 있는 아이디어로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는 작업을 주로 선보이고 있다. 또 작가의 내한 일정이 예정되어 있어, 라이브 페인팅, 특별 워크숍 등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jyy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