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가 이색적인 정례조회를 개최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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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호 밀양시장과 밀양시 직원들이 16일 오전 시청 로비에서 작은 음악회와 함께하는 정례조회를 하고 있다.[사진=밀양시] 2022.11.16 |
시는 '작은 음악회와 함께하는 정례조회'를 시청 현관 로비에서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날 격월로 개최하고 있는 직원 정례조회를 시청 내 다양한 공간을 활용해 탄력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대강당을 벗어난 시청 로비에서 진행한 것이다.
오프닝 공연은 직원들의 기타 연주와 노래 '걱정말아요 그대'로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직원들과의 소통의 시간에는 직원들의 소감, 제안사항, 궁금한 점 등을 들어봤다.
음악회에서는 트럼펫과 밴드 협연공연, 성악과 가수의 공연 등 다양한 공연으로 진행됐다.
박일호 시장은 "밀양시에서 추진한 150개 프로젝트는 모든 공무원의 역량과 노고 덕분이다"라며 "세대 간에 소통할 수 있고, 행복한 직장 생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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