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교육청과 LG CNS는 14일 오후 서울 강서구 마곡 LG 사이언스파크에서 '인공지능 기반 외국어교육 서비스 협력'을 위한 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은 교육 현장에 인공지능 기반 외국어 학습 환경 조성과 학생과 교사가 교실 수업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교육 서비스를 이용을 위해 이뤄졌다.
충북교육청·LG CNS, 인공지능 외국어교육 서비스 협약식[사진=충북교육청] 2022.11.14 baek3413@newspim.com |
윤건영 교육감과 현신균 LG CNS D&A 부사장은 인공지능 기반 외국어학습 플랫폼과 프로그램 활용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충북교육청은 스피킹클래스 서비스 활용, 학습 모델 발굴과 개선사항 도출을, LG CNS는 스피킹클래스 서비스 무상제공과 안정적 운영, 기능 개선 등에 나선다.
이날 협약으로 교사는 스피킹 클래스에 탑재된 7개 출판사의 교과서 콘텐츠를 사용해 수업과 평가에 활용할 수 있다.
학생들은 앱을 이용해 가정에서 개인별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해 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인공지능 기반 외국어학습 플랫폼과 프로그램이 영어기초학력향상과 학습격차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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