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의회가 폐교위기인 광명 볍씨학교·풀씨학교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시의회는 10일 3층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광명 볍씨학교·풀씨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광명 YMCA와 간담회를 가졌다.
10일 열린 광명 볍씨학교·풀씨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광명 YMCA와 간담회 모습. [사진=광명시의회] 2022.11.10 1141world@newspim.com |
광명YMCA 풀씨학교·볍씨학교는 광명시 옥길동에 위치한 대안학교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폐교 위기의 학교 살리기에 공감했다.
안성환 의장은 "풀씨 학교·볍씨학교 아이들의 교육받을 권리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금의 배움터가 존치돼야 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교육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성환 의장을 비롯한 오희령, 이형덕, 이재한, 이지석, 설진서, 김정미 의원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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