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홈페이지서 최대 3만명 참여 가능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창립 58주년을 맞아 '학대피해아동 희망터치 클릭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건협 대전충남지부가 7일 밝혔다.
희망터치 클릭기부 캠페인은 건협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팝업 이미지 내 '무료 기부하기'버튼을 클릭하면 한국건강관리협회가 1천원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가 창립 58주년을 맞아 '학대피해아동 희망터치 클릭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한국건강관리협회] 2022.11.07 gyun507@newspim.com |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PC와 모바일을 통해 기부에 동참할 수 있으며 최대 3만명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된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아동옹호대표기관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돼 학대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아이들의 치료비, 보육비, 학습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인원 한국건강관리협회장은 "학대로 고통받는 아동들의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건협과 지역사회가 함께 희망을 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문제를 함께 공유하고 기업과 사회가 함께 상생·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ESG 공헌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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