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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배추 20만톤 출하…굴 등 김장철 소비품목 5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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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농축수산물 가격 동향 및 수급대책' 발표
배추 할당관세 27%→0% 인하…12월까지 연장
2025년 김 관측센터 운영 예정…실태조사 실시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정부가 배추 가격 안정을 위해 중국산 배추 수입 등 가용물량을 최대로 공급하기로 했다. 김장철인 11월에는 가을배추 20만톤 이상을 조기에 출하한다.

최근 높은 가격을 유지하는 김에 대해서는 양식면적을 확대해 수급안정을 추진한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2025년 김 관측센터를 신설·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이런 내용이 담긴 '농축수산물 가격 동향 및 수급대책'을 발표했다.

◆ 11월 가을배추 20만톤 조기출하…생육관리협의체 운영

먼저 정부는 배추의 공급 안정을 위해 조기출하와 중국산 배추 수입 등 가용물량을 최대한 동원한다.

앞서 농식품부는 기상여건 영향으로 배추 작황이 부진해 가격이 급등하자 이를 안정시키기 위해 중국산 배추 반입을 결정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폭염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로 배추 가격이 폭등한 가운데 26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배추를 고르고 있다. 2024.09.26 mironj19@newspim.com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배추 상품 한 포기의 소매가격은 1년 전보다 56.01% 오른 9662원으로 집계됐다.

김장배추는 정식기(8~9월) 고온으로 초기 작황이 부진한 상황이다. 농식품부는 향후 기상 개선에 따라 김장배추 작황이 좋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만 여름철 폭염으로 당분간 가격 강세가 지속되면서 농식품부는 이달 중순까지 중국산 신선배추 1100톤을 수입하기로 했다.

아울러 수입업체에 운송비 등을 지원해 3000톤 수준의 민간수입 확대도 유도한다. 할당관세(27%→0%) 기한은 당초 이달에서 12월로 연장한다.

단위 생산량이 많은 가을배추의 경우 다음 달 상순 20만톤 이상 조기출하를 통해 배추 공급을 추진한다.

농식품부는 배추 작황이 회복되는 이달 중순부터 주당 1000톤 수준을 수매해 일시적 출하량이 변동하면 마트에 저가로 직공급한다는 방침이다.

김장배추의 경우 생육 중후반 작황이 호전될 수 있도록 농진청, 지자체, 농협 등이 참여하는 생육관리협의체를 운영한다.

◆ 김 2700ha 신규 양식장 생산 개시…김장철 품목 50% 할인

정부는 올해 초부터 높은 가격을 형성해 오다 3분기 이후 상승세가 둔화한 김은 이달 말 이후 햇김이 본격 생산되면 가격이 안정될 것으로 내다봤다.

해수부는 김의 국내외 수요와 기후변화를 고려해 양식면적을 확대하고 양식장 위치를 조정함으로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해 왔다.

김양식장 송지면 [사진=해남군] 2020.12.16 yb2580@newspim.com

일례로 2700ha 규모의 신규 양식장에서 올해 10월부터 생산을 개시하고, 고수온의 영향이 적은 외해에서도 1000ha의 시험양식을 실시하도록 허용했다.

해수부는 김 상시 할인행사, 민관협력 등 김 가격 안정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정부 할인지원사업을 통해 이달까지 마른김을 최대 50% 할인하고, 오는 2025년 김 관측센터를 운영해 국내 물김 생산량과 가격을 조사한다.

고등어 등 대중성어종에 대해선 조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생산동향을 반영해 적극적인 수매를 실시하고 가격 상승 등 필요시 수시방출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다음 달 시행되는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해 대중성어종과 굴, 새우젓 등 김장철 주요 소비 품목에 대해 최대 50% 할인을 적용한다.

plu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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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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