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외계인들의 화례한 대축제가 경남 밀양에서 시작된다.
외계인 대축제 홍보 포스터[사진=밀양시시설관리공단] 2022.11.07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일원에서 '2022 외계인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외계인 대축제는 국내 최초 외계인을 테마로 한 과학문화행사로, 추리게임부터 과학실험, 외계문화 체험, 실외 놀이형 게임, 특별행사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축제의 메인 콘텐츠인 과학실험은 콜라로 만드는 폭발실험부터 공기로 대포를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 등 다양한 테마의 실험들이 준비돼 있다.
이 밖에도 외계어로 편지를 쓰기, 초대형 우주 보드게임, 로보마스터를 사용한 미래 우주전쟁 등 다양한 외계 테마의 체험들을 만나볼 수 있다.
천문대 내부에서는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관측실과 천체투영관을 운영할 예정이며 관람객들은 아름다운 별빛 조명과 음악이 어우러진 '별빛 오로라 광장'에서 로맨틱한 밤 산책을 즐겨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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