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옥천군은 '제24대 축산왕'에 김희자(62. 동이면 세산리)씨를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지난 1997년부터 축산 농가발전과 축산인의 사기 진작을 축산왕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축산왕 김희자씨.[사진 = 옥천군]2022.10.28 baek3413@newspim.com |
축산왕 김씨는 지난 2012년부터 11년째 한우를 사육하고 있는 전문축산인이다.
그는 115마리의 한우를 사육하며 체계적으로 사료를 먹이고 철저한 농장 소독과 축산악취저감에 앞장서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씨는 "축산왕에 선발돼 영광"이라며" 주변 축산농가에 모범이 되는 축산인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왕 시상식은 다음 달 11일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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