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제9회 충북환경교육한마당 행사가 28일 충북교육환경교육센터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탄소중립, 내일을 위한 행동'을 주제로 ▲학교 환경동아리 한마당 ▲충북 환경교육 사례발표 ▲공연마당 ▲환경교육 체험·전시 부스 등으로 꾸며졌다.
충북환경교육한마당 포스터.[사진=충북교육청] 2022.10.28 baek3413@newspim.com |
학교 환경동아리 한마당은 학생이 주도적으로 환경문제를 이해하고우수모델을 발굴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청주 대성고등학교를 비롯한 18개 학교가 참여했다.
학생들은 팀별로 동아리활동을 공유·발표해 환경의 소중함을 참가자들에게 알렸다.
또 충북 환경교육 사례발표에는 도내 환경교육 기관단체 12개소가 참여해 각 단체가 진행하고 있는 탄소중립 관련 환경교육을 발표하고 공유했다.
이날 행사장에 마련된 30개 체험 부스에는 탄소중립과 관련된 체험교육과 놀이, 전시가 진행됐다.
충북환경교육센터 관계자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학교·사회 환경교육의 만남을 정기적으로 마련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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