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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UCLG 총회 본격 진행...세계 576개 도시 뜨거운 상생 열기

기사입력 : 2022년10월11일 16:12

최종수정 : 2022년10월11일 16:41

10~14일 나흘간 세계지방정부회의 대전서 개최
도시 미래·환경 논의...시민 함께 즐기는 축제도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가 지난 10일부터 막을 열었다. 오는 14일까지 대전 컨벤션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총회에는 해외 144개국 576개 도시, 국내외 6152명이 참석한다.

'위기를 이겨내고 미래로 나아가는 시민의도시' 주제로 각 도시에서 온 참가자들이 도시 미래와 환경 등에 대해 회의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과학도시 대전의 현황과 미래 등을 홍보하고 의견을 나누는 '대전트랙'도 함께 진행된다.

또 74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는 스마트시티쇼도 진행되고 총회 기간 엑스포과학공원 등지에서 다양한 축제와 공연이 이어진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DCC 제1전시장 아고라에서 '아프리카 지역선출 여성과 지역 지도자 네트워크'의 10주년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아프리카의 양성평등을 위한 지방정부 헌장의 실행 등 전략에 대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2022.10.11 jongwon3454@newspim.com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변병설 인하대 교수가 스마트 도시환경과 건강도시 디자인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2022.10.11 jongwon3454@newspim.com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청소년 대회 주요이해관계자들이 11일 정책 및 보호조치 공동수립 과정에 대한 프로세스와 조치에 대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2022.10.11 jongwon3454@newspim.com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11일 국내외 홍보관에 위치한 대전시구청장협의회 전시장에서 투호놀이를 즐기고 있는 참가자들 모습. 2022.10.11 jongwon3454@newspim.com
대전세계지방정부연합총회 스마트시티 쇼 개막식이 11일 오전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사진=대전시] 2022.10.11 nn0416@newspim.com

jongwon34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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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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