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다음달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밀양시 미혼남녀 인연만들기' 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밀양 미혼남녀 인연만들기 홍보 포스터[사진=밀양시] 2022.10.11 |
이번 행사는 미혼 남녀에게 폭넓은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중한 인연과 결혼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확산을 목적으로 경주시 소재 마우라 오션 리조트 등에서 1박 2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BBQ파티, 황리단길 조별활동, 포토미션 등 다양한 액티비티 활동과 레크리에이션, 1:1대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서로를 알아갈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주소 또는 근무지가 밀양시이고 만 39세 이하인 미혼남녀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남녀 각각 15명이다.
신청은 11일부터 27일까지 밀양시 기획감사담당관 지역인구정책담당으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일호 시장은 "코로나19 상황 및 바쁜 일상생활로 인연을 만나지 못한 미혼남녀에게 이번 행사가 소중한 인연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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