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 공식 출범...과학기술·경제·문화·교통·도시 등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가 미래전략 발전방안을 마련하고 구체화하기 위해 과학기술·경제·문화·교통·도시 등 5개 분야 전문가 22명으로 구성된 '미래전략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자문단은 '미래전략수도 세종' 완성을 위해 분야별 외부 전문가 의견을 계획에 반영함으로써 오는 2030년도 이후 미래전략 실천방안의 실현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위촉하게 됐다.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본청 청사 전경. 2022.09.28 goongeen@newspim.com |
이들은 앞으로 ▲미래전략 마스터플랜 수립 ▲미래전략 발전방안 마련 ▲정책 및 전략과제 발굴 등 주요 현안 자문과 정책 제언 등 시정 전반에 관해 자문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자문단은 미래전략 발전방안 비전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다음달 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에서 열리는 '미래전략 비전선포식 & 포럼'을 통해 공식 출범할 계획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세종의 미래상을 자문단과 함께 그려 나갈 것"이라며 "자문단을 통해 정책에 대한 전문성과 실현가능성을 높이고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실현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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