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25일 전국 교통량 449만대 예상
[서울=뉴스핌] 김명은 기자 = 일요일인 25일 대체로 맑고 선선한 날씨에 교통량은 평소 주말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교통량을 449만대로 예상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이 4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이 45만대로 전망됐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추석인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IC 부근 경부고속도로 상하행선이 늘어난 차량들로 정체를 빚고 있다. 2022.09.10 kimkim@newspim.com |
경부선, 영동선, 서해안선 등 주요 노선 서울 방향에 정체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에서 지방 방향으로는 정체 없이 비교적 원활한 운행이 예상된다.
반대로 서울 방향은 오전 10~11시에 정체가 시작돼 오후 4~5시에 절정을 이루다가 밤 10시 이후 해소될 전망이다.
이날 오전 11시 요금소 출발 기준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 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4시간30분 ▲서울~대구 3시간30분 ▲서울~광주 3시간20분 ▲서울~대전 1시간38분 ▲서울~강릉 2시간40분 ▲서울~울산 4시간10분 ▲서서울~목포 3시간50분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4시간58분 ▲대구~서울 4시간 ▲광주~서울 3시간22분 ▲대전~서울 1시간43분 ▲강릉~서울 3시간04분 ▲울산~서울 4시간49분 ▲목포~서서울 4시간44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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