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지난 22일 오전 10시17분쯤 경기 수원시 장안구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북수원 나들목 부근에서 차량 4대가 추돌해 3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카니발 차량이 앞서가던 택시 후미를 추돌하며 연쇄 추돌 사고로 이어졌다.
수원소방서 119구조대. [사진=수원소방서] 2022.09.23 1141world@newspim.com |
추돌 사고로 택시는 차량 1대를 들이받고 다시 2차로에서 다른 차량 1대를 추가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60대 택시기사 60대 남성이 중상을 입고 2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블랙박스 등을 확보해 자세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