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홍주표 기자 = 강동대학교는 20일 광진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와 '가족회사 협약서'를 교환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동대 대표로 사회복지과 김주환 교수와 광진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정도선 센터장이 참석했다.
강동대-광진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업무협약 모습. [사진 = 강동대학교] 2022.09.20 hamletx@newspim.com |
양 기관은 금번 협약체결을 통해 ▲기술과 경영 자문, 공동연구 ▲장애학생 관련 공동시설의 이용‧연구소 설립 ▲장애학생의 취업·현장실습·인턴십 ▲교육과 기술교류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주환 교수는 "발달장애학생들의 대학 진학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발달장애 특화학과를 지향하는 우리 강동대 사회복지과의 서울권 학생들이 사회인으로 성장하고 직업전환 되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협약체결의 의의를 전했다.
현재 강동대 사회복지과에는 18명의 장애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다.
사회복지과는 2022학년도부터 전문대학 최초로 발달장애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오는 10월6일까지 대학입시 수시 1차 모집이 진행되고 있으며 모집 총 정원은 정원 내 30명, 정원 외 7명 등 총 3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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