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홍주표 기자 = 국립한국교통대학교가 충북 충주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국원대동제 축제를 19~20일 이틀간 진행한다.
이번 국원대동제는 대학 자체적으로 행사기간을 '사회공헌의 날'로 지정해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국원가요제‧동아리공연, 문화공연, 부스행사, 클린캠페인 등의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문화 공연, 지역 봉사활동으로 구성했다.
한국교통대 국원대동제 축제. [사진 = 한국교통대] 2022.09.19 hamletx@newspim.com |
또 건전한 대학문화 조성을 위해 자체적인 음식 조리와 음주 행위가 금지되며 최근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교통안전 캠페인도 추진한다.
한국교통대 안형환 학생처장은 "코로나19와 태풍 피해 등 심적으로 지쳐 있는 지역주민과 학생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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