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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올해의 우수공사장' 2개 현장 선정

기사입력 : 2022년09월19일 10:22

최종수정 : 2022년09월19일 10:22

29일 대전건축문화제 개막식서 표창패 등 수여 예정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는 지난 14일 우수공사장 선정 심사위원회의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올해의 우수공사장'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의 우수공사장에 선정된 현장은 '지산 리세스빌 도안 신축공사장'과 '유성둔곡 AIBL 서한이다음 신축공사장' 등 총 2곳이 선정됐다.

대전시는 지난 14일 우수공사장 선정 심사위원회의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올해의 우수공사장'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대전시] 2022.09.19 jongwon3454@newspim.com

이번 선정 과정에서 심사위원회는 ▲품질 및 시공관리 ▲공사감리 ▲안전관리 ▲환경 친화 기여도 ▲지역경제 기여도 ▲디자인 기여도 ▲홍보 효과성 등 7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지산 리세스빌 도안 신축공사장은 지역경제 기여도가 우수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유성둔곡 AIBL 서한이다음 신축공사장은 시공 및 품질·안전관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우수공사장에 대한 표창은 오는 29일 대전건축문화제 개막식 행사에서 시공사와 감리사에 표창패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장일순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우수공사장 선정은 지역 내 건설경기 활성화와 견실시공을 통한 우수한 품질의 건축물 공급에 기여하고 있다"며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해 건전한 시공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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