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뉴스핌] 전경훈 기자 = 모든 장성군민에게 30만원 상당 지역화폐 장성사랑상품권을 나눠주는 '전군민 일상회복지원금'이 오는 16일 지급 종료된다.
13일 장성군에 따르면 민선8기 장성군의 민생안정 공약으로 지난 8월 8일부터 시행된 '전군민 일상회복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세계경제 위기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큰 힘이 됐다.
장성군 청사 [사진=전경훈 기자] 2021.07.28 kh10890@newspim.com |
현재까지 지급률은 97.4%로, 주민 1127명이 아직 지원금을 수령하지 않은 상황이다.
장성군 관계자는 "오는 16일에 전군민 일상회복지원금 신청 및 지급이 마무리되는 만큼, 꼭 지원금을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군민 일상회복지원금은 세대주가 신분증을 지참해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즉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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