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소방안전본부는 8일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추석 귀성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화재예방 캠페인은 시 소방안전본부와 서부소방서가 참여한 가운데 '고향집, 안전을 선물하세요!'라는 주제로 추석을 맞아 고향집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재예방 캠페인 [사진=광주시] 2022.09.08 kh10890@newspim.com |
참가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하기 홍보전단지를 배부하고 담배꽁초 부주의로 인한 화재예방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대형 전광판과 국민 생활 접점 매체 영상 송출, 다중이용시설 현수막 및 입간판 설치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고민자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은 우리 집을 지켜주는 최고의 안전지킴이다"며 "코로나19와 태풍으로 지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h10890@newspim.com